*이제 이틀~~~

작성자
딸바보
2012-08-16 00:00:00
혜인아
목소리 들으니 엄청 좋았다.
그동안의 불안이 한 순간에 사라졌단다.

엄마도 4주 많은 인내를 배운것 같아
너무 보고 싶은 우리딸 기다리는......

토요일에 퇴소하겠다고 하는 소릴 듣고 조금은 서운했지만
아빠나 엄마나 네 학원생활이 네게 덜 스트레스였다는 것이 느껴졌단다.

엄마랑 아빠는 어제 보령 할아버지댁에 다녀왔어
오늘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할머지 할아버지께서 이모할머니 할아버지들이랑
여행을 가시니 병훈이 데려다 주러 갔었어

엄마차로 운전해서 갔다가 올때는 버스타고 왔단다.
일요일 할아버지 올라오신다고 하셔서 엄마차로 오시라고....

오랫만에 버스타니 괜찮더라
아빠랑 버스 데이트~~~
아빠 청주계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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