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학 수시모집 접수 시작
- 작성자
- 아람아빠
- 2012-08-16 00:00:00
오늘 아침 뉴스에서 2013년도 대학입시 전형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아니 10개월이라는 시간이 긴 시간인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찰라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금의 네가 보내는 그 시간은 매우 소중한 시간일 것이며 그 만큼 시간의 농도가 여느 때와는 분명 다를 것이다. 하고 싶은 많은 것을 참아 온 만큼 네 스스로에게 실망하지 않도록 너를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말길 바란다. 오늘 너를 사랑할 수 있어야 영원히 너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도 잊지말길 바랍니다.
아빠가 요즈음 한국외국어대학 어학집중코스를 밟고 있단다.
20주간 매일 오후 6시 40분부터 9시30분까지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학교가 동대문구 이문동이라 회사일 마치고 수업시간 맞춰 가려면 늘 빠듯하다. 바쁘고 피곤하지만 아빠는 아직 아빠 스스로 이러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에 놀란다. 학생들중에 아빠가 나이가 제일 많다. 그래도 부끄럽지 않다. 이 힘은 엄마와 너희들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아빠가 50이라는 나이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에 하루 종일 업무에 지친 몸을 이
1년이라는 시간이 아니 10개월이라는 시간이 긴 시간인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찰라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금의 네가 보내는 그 시간은 매우 소중한 시간일 것이며 그 만큼 시간의 농도가 여느 때와는 분명 다를 것이다. 하고 싶은 많은 것을 참아 온 만큼 네 스스로에게 실망하지 않도록 너를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말길 바란다. 오늘 너를 사랑할 수 있어야 영원히 너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도 잊지말길 바랍니다.
아빠가 요즈음 한국외국어대학 어학집중코스를 밟고 있단다.
20주간 매일 오후 6시 40분부터 9시30분까지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학교가 동대문구 이문동이라 회사일 마치고 수업시간 맞춰 가려면 늘 빠듯하다. 바쁘고 피곤하지만 아빠는 아직 아빠 스스로 이러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에 놀란다. 학생들중에 아빠가 나이가 제일 많다. 그래도 부끄럽지 않다. 이 힘은 엄마와 너희들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아빠가 50이라는 나이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에 하루 종일 업무에 지친 몸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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