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작성자
상준이를 사랑하는 그 누군가...
2012-08-17 00:00:00

이상준
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내가쓴 글을 열번이나 보면 어떡하니??
더 그리워지게...ㅠㅠ
어때?마지막에 쓴 프로는 기약따윈 하지않는다는 말...
그거 내가 만들어낸말인데 나 정말 천재같지않아??
오늘이 마지막이야..
어느길의 끝은 또다른 세계인거 알지??(이것도 내 생각으로 만들어낸말이걸랑~)
누나는 요새 책을 읽고있어~
그 책의 제목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후훗~그책은 어제 아현이의 소개로 보게된 책인데 정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읽고있어~김난도라는분 알고있니?
서울대 교수님이신데 역시 뭐가뭐래도 다르더라구~
근데....그 책을 한장 한장씩 읽어나갈때마다 엄청난 신비로운 감정을 느껴~
그래서 용돈타걸랑 그책한권 살려구~^^
너한테도 꼭 읽혀주고싶구...뭐 그래서 말이야....
이제 마지막날도 되었으니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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