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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
작성자
엄마가
작성일
2012-08-24 00:00:00
조회수
207
정말 깜놀랬네.
아빠 생신 축하 겸 밥먹으러 나가다 네 편지 받고
버스안에서 읽다가 울컥해서 눈물~ 몰래 아빠를 보니
아빠도 안경 살짝 벗고 눈물을 훔치더라.
아들 편지는 감동이었어. 지나온 시간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네 글을 읽으며 울아들 정말 다컸구나 싶더라.
정말 올 한해는 우리 가족 모두가 더 성장해가는 뜻 깊은 시간인 것 같다.
며칠 안있음 아들 생일이네.
올해 못하는 거 내년에는 곱배기로
levi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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