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도 끝도...

작성자
엄마
2012-09-02 00:00:00
너와 내가 서로 좋아하는 가을이 이젠 조금씩 다가옴을 피부로 느낀단다.
하늘이 어느샌가 조금씩 더 높아지는 것이 보이고
길옆 쑤욱 자란 코스모스도 곧 만개가 될 기대감으로...

고생이 많지?
1년이란 세월이 참 빠르게도 지나간것 같구나.
자의든 타의든 앞을보고 열심히 달렸고 최선을 다했으리라 믿어.

이제 남은 몇달을 어떻게 보내는지는
네의신중한 태도에 달렸단다.

사람 중 가장 현명한 사람은 타인의 결점을 잘라내라고 이야기하기 전에
자신의 결점을 잘라내는 사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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