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현식모
2012-09-03 00:00:00
아들아

들어간 후 연락이 없어서 궁금했느데 잘 지내고 있니

화수요일 에 비가 내린다고 하네

이비가 온 후 이젠 완연한 가을 날씨가 되겠지

봄의 끝자락에 입소한 후 벌써 가을이 되었네

시작후 희망과 무력감 방황 ...힘든시간이 많이 지나갔지

시간은 멈추지 않고 기다림이 없이 거침없이 흘러가는 구나

남은기간 시간 안배잘 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은

지금 이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것을 이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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