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2-09-04 00:00:00
상민아 오늘 시험보느라 고생많았지?

결과가 어찌 나올지 모르겠지만 암튼 애썼다.

늘 최선을 다하라 했으니 그리 했으리라 믿고 싶구나.


6일(목요일) 수시원서를 써야하니 아침 먹고 바로 나왔으면 좋겠다.

그날은 네가 혼자 집으로 와야할 것 같구나.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일찍 오너라


시험을 끝낸 지금 너도 많은 생각이 떠올랐을 줄 안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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