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표 보냈으니 잘 간수 하렴(41)

작성자
아빠
2012-09-16 00:00:00
아들 태영아

태풍 산바가 올라온다고 매우 시끄러운 밤이구나(저번에는 볼라벤)

그동안 건강히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구나.
수능시험 끝나고 좀더 노력할 걸 하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
알겠지?

엄마가 열차표와 함께 보내준 편지 정독하고 실천하거라.
오직 신경써서 당부 했겠니?

건강도 감기 조심하고 또 건강식품 꼭 챙겨 먹고...

성적을 보니 꼭 1-2개가 문제인데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더 완벽하게 하고
과탐에도 시간을 좀 더 많이 배분해서 어려운 단원 중심으로 집중해서 하거라.

그리고 1차 수시는 1개^^ 2차 수시 4개^^ 접수했다.
엄마가 너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