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다.
이제 한달 남짓 남았구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스트레스는 나와의 싸움 이란다.
얼마전 아빠가 얼굴 부분이 많이 아파서 병원을 여러군데 다니면서 각종 사진도 찍고
진료를 받았었는데 가는 병원마다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
당시에는"뭐 이런 의사들이 있나?"하고 많은 원망도 하고 처방을 안해주는 의사들을
속으로 욕도하고 했었는데결국은 신체적으로 아픈것은 하나도 없었다는것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자꾸 입을 굳게 다물다 보니 장기간의 근육 수축을 일으켜서
입과 턱 부위에 통증을 유발시킨것이란다.
결국 신체적으로(생리학적으로는)문제가 없는데 내가 느끼는 스트레스를 풀지 못해서
과도한 통증을 유발시켜 그로인해 병원을 다니는 시간과 수고를 더 하게되었었단다.
공부를 하거나 회사에서 일을 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겠지만
그것을 관리하는 능력도 공부하거나 일하는것 못지않게 중요 하단다.
그런 의미에서 아빠가 관리하는 한 가지를 전수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