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현식맘
2012-10-28 00:00:00
아들아

잘 지내고 있니

운동 테스트는 잘 받고 들어갔니

아빠 말씀이 아들 표정이 밝아보였다고 말씀하시더구나

엄만 토요일 오전에 외할아버지 산소에 다녀왔단다.

오전 내내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음으로 미룰수 없기에 비를 맞으면서

산에 올라 절을 하고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리고 왔단다.

금요일 모의고사는 잘 보았니

이제 정말 며칠 안 남았네 남은기간 끝까지 시간 안배잘하고

몸건강히 생활하길 바란다.

일요일엔 성북동 길상사에 오전 오후 다녀왔단다.

법당에들러 우리 아들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길 기도하고

절도하고 멋진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돌아왔단다.

한번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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