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아버지
2012-11-02 00:00:00
아직도 5일이나 남았네
정말 지겹다 그지
우리 아들은 출정 준비가 벌써 끝났을텐데
그래도 남는 시간이라고 버리지 말고 아는 것도 한번 더 봐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는 푸쉬킨의 시를 생각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는데 건강관리 잘 하고 있니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