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랑하는 우리 인환이

작성자
문미라
2013-01-02 00:00:00
인환~~잘지내니?
하루밖에 안지났는데도 인환이가 집떠난지 꽤 오래된 것처럼 하루가 길다.
아빠도 새해 첫출근이시라 눈많이 온다기에 어제 낮에 서둘러 가시고 텅빈집에서
선이랑 무서버서 꼭 껴안고 잤단다.
인환이 사진 잘 보고있다. 아무래도 머리를 정말 잘 자른것 같아~훨씬 훈남으로 보이거든.
울아들 열심히 공부한다는데 엄마도 뭔가 결심이 필요한거 같아서 다섯시에 일어나 교회에 새벽기도 나갔다 왔단다(오늘첫날)
우리가족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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