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작성자
아빠
2013-01-02 00:00:00
주한아
네가 들어간지도 이제 며칠이 지났구나.
생활은 어떠냐?
아빠는 네가 정말 자랑스럽고 미안하구나..
가기전 널 혼낸 것도 후회가 되고
하지만 아빠 엄마는 주한이를 사랑한다.
널 보낸 후 하루도 널 잊은 적이 없다.
보내지 말걸 하는 생각도 하곤한다.
하지만 주한이를 위해선 힘들어도 보내는 것이 올바른 판단인 것 같구나.
주호도 널 보고싶어한다.
가족이란 그런 것 같구나.
같이 있을땐 소중함을 모르지만 떨어져 있으면 항상 그리워하는...
아빠는 주한이가 잘 해내리라 믿는다.

주한이가 자랑스럽구나
주한이에게 몇가지만 당부하고 싶구나.
주한아
하루하루 계획을 세워보아라.
처음에는 제대로 안되어도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한거야.
매일 기도하거라.
주한이의 내면의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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