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얌^^

작성자
엄마
2013-01-03 00:00:00
은수야 잘 지내고 있지?
오늘 형아가 은수 필요한 물품은 학원으로 가져다 주고 왔단다.
감기는 안걸렸는지..
빨래는 잘 하고 있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걱정이 많이 된단다.
벌써 중학교도 가고 기숙학원도 가고
우리 은수가 많이도 컷네 뿌듯

형아는 어제부터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단다
오늘 필기시험도 보구 기능시험도 본다고 하네

바쁜 가운데에도 형아가 오늘 은수 학원에 다녀와서
엄마가 많이 고마웠거든

나중에 은수도 형아한테 고맙다고 꼭 하렴

우리 은수가 이제 14살이 되었지? 엄마는 44살 흐흐흐
새해를 기숙학원에서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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