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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1
작성자
김홍범 엄마
작성일
2013-01-03 00:00:00
조회수
55
아들~ 잘 지내고 있니?
잘 지내고 있다구?^^
엄마 잔소리 안들어서 속이 다 편하다구? 만약 그렇다면 정말 서운한 걸.
엄만 아들 집에 없으니까 이거 저거 못해준게 생각나서 맘이 아프던데ㅠㅠ
너도 알다시피 네가 엄마 맘도 몰라주고 속을 썩힌다고 많이 속상해 했잖아?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엄마 역시 아들 맘을 많이 몰라줬던 거 같아서
정말 맘이 많이 아팠어. 아니 아직도 맘이 아파...
아
levi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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