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힘내고 사랑한다

작성자
엄마.아빠
2013-01-04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아빠가 아들을 기숙학원에 보내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단다.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 더 이상 그냥 바라볼 수 만 없어 마음 굳게 먹고 짧지 않은 5주동안 아들과 떨어져 생활하기로 결심한거야.
편한 집을 떠나 낯선 환경 규칙적인 생활 네가 좋아하는 전자기기 사용 불가 외출 외박 금지 등 행동 제약으로 인해 힘들어 할 아들 모습이 떠올라 안쓰럽고 속상하지만 친구들과 쉽게 동화되고 상대를 배려하는 온순한 성격을 지닌 아들 장점을 믿기에 엄마 아빠는 크게 걱정하지 않기로 했다.
아들 힘들지? 많이 힘들다는거 아빠도 충분히 알아.
그러나 네 미래를 위해 반드시 참고 이겨내야 한다.
아빠가 말했지?
"세상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본인이 원하는 꿈을 쟁취할 수 있다고"
이런 글귀 본 적 있니?
좋은 생각과 결심이 좋은 행동을 하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