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가
2013-01-04 00:00:00
엄마는 지금 사무실에 있단다.
직원들은 모두 퇴근하고 엄마만 덜렁 혼자 남아있다.

하지만

우리아들 딸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에 엄마는 외롭지도 힘들지도 않아.
엄마도 논술시험준비하려고 남았거든
누나는 독서실에 갔을거고

사람은 마음먹기 나름이거든 이건 쉽다고 생각하고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뭐든 할수 있거든.

마음먹기 나름이야.

너희 아빠도 그렇게 해서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