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다...

작성자
안상휘
2013-01-05 00:00:00
잘 지내니?
무척 보고 싶구나. 사실 널 배웅할 때 마움이 착찹하더라.
이 곳에 성욱이를 떼어놓고 돌아가야 한다는 게 무척 마음에 걸리더라고.
짜장면 먹는 네 모습이 며칠동안 기억에 남았어.
잘 지내고 있지? 씩씩하게 모범적으로 다른 사람도 배려하면서.
열정적으로 매일 살고 있겠지?
그래도 네가 멋지게 변해서 돌아올 모습을 상상하니 흐뭇하다.
하루 빨리 돌아와서 아빠랑 산책도 하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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