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근수에게

작성자
근수 맘
2013-01-05 00:00:00
근수야
우리 아들이 학원 입소한지 벌써 1주일이 되었네~
형도 없고 우리 근수도 없으니 그야말로 집안이 텅~빈거같아.
아침에 일어날때 많이 힘들었을텐데...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 됐을거 같은데
잘하고 있는거지~^^

어제 학원에서 편지받고 우리아들 어떻게 생활하고 있나 아빠하고 봤었어.
이것 저것 보니 역시~ 우리 아들 잘하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든든하더라~
영어공부 열심히 실수 안하고 있는것도 좋았구~^^
아빠하고 엄마는 항상 우리아들 응원하고 있는거 잊지말고.
지금은 힘들지만 우리 열심히노력하자~


어제 필요한 물품 보내구 오늘 확인해 봤더니 받았다고 하던데
빠짐없이 잘 챙겼는지 모르겠다.
약 잊지 말고 잘 챙겨 먹어~ 먹는 법은 엄마가 적어서보냈으니까
하루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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