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울 아들 효빈아~~
- 작성자
- 김현주
- 2013-01-05 00:00:00
울아들~
잘지내구 있지???
학원에서 보내준 아이디와 비번을 오늘에서야 우편으로 받구
기쁜맘에 글을 쓰고 있단다ㅎ*^^*
빈이가 학원에 들어간지 딱 일주일째구나
어때???
학원 수업 일정에 적응은 잘하고 있는지.....
비염이 심한데 건강은 어떤지.....
잠은 잘 자는지......
더 필요한 물건들은 없는지......
엄만 궁금한게 넘 많은데 물어보질 못하니 쫌 답답하네ㅠㅠ
하지만
큰 뜻을 품고 학원에 들어간 빈이를 생각하니
엄만 그져 무탈히 학원생활 잘 마치고 엄마품으로 돌아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려고해~~~
빈이가 집에 없으니깐 어딘가 많이 아주 많이 허전해
아빠두 가은이두 빈이 생각 많이 하구 있어
8시7분.....
지금쯤이면
울 빈인 저녁먹구 뭐하구 있을라나ㅎ???
넘 앉아만 있지 말구 짬짬이 운동두 하구
탁구공 필요함 보내줄게ㅋ
알았지?
글구 가지고 간 영양제는 잘 챙겨먹고 있는지 모르겠다
귀찮더라도 꼭 챙겨 먹도록
날씨가 많이 추워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구
잘때 이불도 잘 덮구
보온병에 따뜻한 물
잘지내구 있지???
학원에서 보내준 아이디와 비번을 오늘에서야 우편으로 받구
기쁜맘에 글을 쓰고 있단다ㅎ*^^*
빈이가 학원에 들어간지 딱 일주일째구나
어때???
학원 수업 일정에 적응은 잘하고 있는지.....
비염이 심한데 건강은 어떤지.....
잠은 잘 자는지......
더 필요한 물건들은 없는지......
엄만 궁금한게 넘 많은데 물어보질 못하니 쫌 답답하네ㅠㅠ
하지만
큰 뜻을 품고 학원에 들어간 빈이를 생각하니
엄만 그져 무탈히 학원생활 잘 마치고 엄마품으로 돌아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려고해~~~
빈이가 집에 없으니깐 어딘가 많이 아주 많이 허전해
아빠두 가은이두 빈이 생각 많이 하구 있어
8시7분.....
지금쯤이면
울 빈인 저녁먹구 뭐하구 있을라나ㅎ???
넘 앉아만 있지 말구 짬짬이 운동두 하구
탁구공 필요함 보내줄게ㅋ
알았지?
글구 가지고 간 영양제는 잘 챙겨먹고 있는지 모르겠다
귀찮더라도 꼭 챙겨 먹도록
날씨가 많이 추워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구
잘때 이불도 잘 덮구
보온병에 따뜻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