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잘 지내고 있지?
아빠 엄마는 울딸 넘 보고 싶어서 맘 졸이다 일주일 지난거 같아 ..
오늘 할머니네 모여서 아빠 생일 잘 하구 ..
울딸 물품 전해 주러 학원 갔는데 울 지영이 잘 하고 있다는 말씀에 안심 하고 돌아왔다.
수학책은 맞게 보낸거야?
문구류는 엄마 맘에 드는걸로 몇개 더 골라서 보낸건데.. ㅋㅋ
완전 맘에 들지? 엄마랑 통하니까~ ㅋㅋ
오늘에서야 아이디를 받는 바람에 드뎌 울딸에게 편지 쓰게 되는거야..
울딸이 엄청 기다렸을 줄 알지만 그래도 잘 참고 성실하게 생활 하고 있을 줄 알았어.
영어 단어 셤 완전 perfect 하던데..?ㅋ
울딸이 도전하구결정하는 것에 대해선 엄마 아빤 무조건 네 편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