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큰 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3-01-06 00:00:00
수진아 안녕
지난 번에 물품보내면서 수첩에 편지보냈는데 보았니?
잠자는 것은 불편하지 않니? 요새 날씨가 너무 추워서 네가 추울까봐 걱정이 되네.
먹는 것은 워낙 잘 먹어서 괜찮은데 절대 과식하지 말고 급하게 먹지마.
꼭꼭 씹어 먹고 소화 안되면 소화제 1알 먹어. 알았지?
수진이가 없으니가 집이 텅빈 것 같고 수현이가 많이 심심해 하네...
수현이가 너무 심심하다고 언니 빨리 오래....ㅋㅋ
할머니도 날씨가 추운데 고생은 안 하는지 걱정을 많이 하신다....

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