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걱정해주는 덕분에 엄마 아빠는 여행을 잘 마치고 귀국했다.
아들이 입교하는것도 못봐서 미안하다.

이번 여행 일행 27명중 2명은 올해 수험생이며 1명은 합격하고 1명는
미확정 상태에서 여행을 왔단다. 새롭게 시작하려는 아들에게 마음 편안하게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구나.

아들 재수 1년이란 기간은 너를 많이 발전시킬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항상 느긋하게 천천히 주어진 계획대로 추진하면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