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생 신해영에게~

작성자
신건영
2013-01-07 00:00:00
건강하죵.... 어떻게 지내고 있니??
집을 떠나 있으니 힘들수도 있지만 조금 일찍 독립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리라 생각해. 난 중학생시절에 기숙학원에 갔었지만 너는 고등학생이여서 마음을 다잡기가 훨씬 수월하리라 생각해. 새해 첫날 남산에서 해돋지를 보러 갔는데 매서운 바람과 추위에 내동생 해영이가 기숙학원에 잘적응하고 대입수능을 잘보게 해주면서 스스로를 유혹적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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