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열공하는 은진~♥

작성자
은진엄마
2013-01-08 00:00:00
미y반 16번

귀염둥이 딸 은진에게

진주 친할머니 생신으로 모두 진주에 내려갔다 왔단다.
친가의 친할머니 삼촌 숙모 고모 고모부
외가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큰외삼촌 큰외숙모 이모
모두 모두 기숙사학원에서 은진이의 달라질 모습과
향상될 점수를 기대하고 있단다.

잘 지내고 있지?
어떠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열공하고 있을 딸의 모습을
그려본다.


용건1)
선생님과 전화통화를 했었어. 은진이가 필요로 하는 것이 꽤 많더구나.
간식과 초콜릿 등등
은진이가 해달라면 다 보낸다. 친구들과 나눠 먹어.
내일 오전에 택배로 발송하면 목~금요일에 받아볼 수 있을거야^^
모두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니 먹고 나면 양치질 잘 해야 해.
(치실도 넣어보내니 매일 밤에 치실로 이 관리도~~)
용돈도 삼만원 더 보내니 매일 우유를 사서 마셔야 해. 힘이 생길거야.
이모저모 궁금하고 걱정부터 앞서는구나.

학원 급식밥이 맛이 있다고들 하는데
급식밥이 우선인 것 알지? 밥힘으로 버티는거야.
괜히 맛타령하면서 급식밥을 안먹고 군것질이나 하는 것은 아니지?

은진이가 키가 클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이잖아.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식사 적당한 운동과 영양.....
급식밥 잘 챙겨먹어서 튼튼한 모습이어야 한다.


용건2)
은진아~~~~~
그런데 수학 성적이 ㅠㅠ ㅠㅠ
정말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걱정 걱정 걱정이다.
기숙사 학원에 다녀오면 분명히 수학적 힘이 생겨야 해.
물론 엄마가 서두르고 재촉을 하는 느낌도 들지만....

은진이는 수학 문제를 조금만 변형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