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힘차게 똑똑하게 새학년을 준비하는 거다.

작성자
아빠가.
2013-01-08 00:00:00
집 떠나 낯설은 환경에서 적응하며 공부하느라 고생 많지?

벌써 10일 지나가고 있는데 잘 적응해가는지 아빠는 궁금하단다.

예전의 경험으로 볼 때 일엽이는 새학년이 되면 적응기간이 길어서 애를 태웠지.

잠도 많고 생각만큼 계획성 있게 공부를 안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아들도 그 점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는 것을 곁에서 아빠도 많이 보았단다.

항상 더 지켜보고 스스로 공부의 궤도에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아들에게 스스로 자립심을 키우도록 의지를 키워 주는 일은 아빠의 능력으로는

부족함을 많이 느꼈단다. 중학생 시절 정신적으로 홍역인 사춘기이기도 했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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