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3-01-09 00:00:00
잘지내고 있지?
어제 오늘은 날씨가 그런대로 춥지않아 견딜만 했는데
낼부터 또 추워진다는구나.
기숙사는 난방이 잘되니? 아들은 추위를 좀 타는 편이라 좀 걱정이되는구나.
지난주에 본 시험은.. 좀 실망스럽겠지만
이제부턴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자.
네 스스로 생각할때 이번 겨울방학은
후회없이 할만큼 했다고 나중에 말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은 없는지 모르겠다.
필요한게 있으면 언제든지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엄마가 보낼수 있게 하렴.
게시판을 보니 다른 친구들은 이것저것 간식이며 뭐며 보내는 모양이니 걱정하지말고..
이번주 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