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아~

작성자
김선희
2013-01-09 00:00:00
준혁아 어젯밤 꿈에 니가 나왔어
울먹이면서 엄마를 부르더라
너 하나도 안보고싶은척하면서 엄마 무지무지 보고싶지?ㅋㅋ
담에 만나면 엄마가 뽀뽀해 줄께~
어제 강심장 이라는 프로를 봤어
안녕 아그네스라는 책을 어떤 연애인이 소개하면서 그 책의 인지세 100를 아프리카 아이들의 에이즈센터건립에 기부한다면서 소개를 하더구나
책 안보는 엄마도 한권 샀다
그걸 보면서 엄마는 울 아들도 자기 몸이나 가족들만 편안하게살기를 꿈꾸는 사람보다는 인류의 그늘진곳까지 돌볼수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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