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에 있는 형이..
- 작성자
- 박경국
- 2013-01-10 00:00:00
근수야 형이다.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지금 보스턴에 있다.
시카고 너무 지겨워서 보스턴 와서 영어학원 다니면서 쉬엄쉬엄 공부하고
대학교 옮길려고 원서 쓸 준비 중이다.
니가 나 어디 지원하고 어디로 대학교 갈건지 참 궁금해 할거 같아서
말해주는 건데 뉴저지 주립대 펜실베니아 주립대 워싱턴 대학교(씨애틀에 있는)랑 다
른 데도 더 쓸지 생각중이야. 폼나지?ㅋㅋ
미국 와서 지나간 3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 동안에 진짜 아무 생각 안하고
공부랑 운동만 하다가 벌써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할려고 준비하는 이 시간에
지난 3년을 생각해보면 혼자 외롭고 힘들고 좌절감이 들 때도 있었지만은
목표 딱 하나만 보고 절대 마음 흔들리지 않고 그대로 달려만 온 것 같아.
그리고 지금은 그 첫번째 목표 앞에 서 있는거고..
너도 비록 외국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부모님이랑 멀리 떨어진 적이 한번도
없었던 너로써는 기숙학원에서의 한달이 짧은 것 같지만은 어쩌면 긴 시간처럼
느껴질거야.. 힘들수도 있고 외롭기도 하고 그렇지만 그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니 학업적인 목표를 생각하면서 앞만 보고 가봐~~
한달이 지난 후에는 많이 성장한 너를 느낄 수 있을거고 지난 한달이라는 시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지금 보스턴에 있다.
시카고 너무 지겨워서 보스턴 와서 영어학원 다니면서 쉬엄쉬엄 공부하고
대학교 옮길려고 원서 쓸 준비 중이다.
니가 나 어디 지원하고 어디로 대학교 갈건지 참 궁금해 할거 같아서
말해주는 건데 뉴저지 주립대 펜실베니아 주립대 워싱턴 대학교(씨애틀에 있는)랑 다
른 데도 더 쓸지 생각중이야. 폼나지?ㅋㅋ
미국 와서 지나간 3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 동안에 진짜 아무 생각 안하고
공부랑 운동만 하다가 벌써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할려고 준비하는 이 시간에
지난 3년을 생각해보면 혼자 외롭고 힘들고 좌절감이 들 때도 있었지만은
목표 딱 하나만 보고 절대 마음 흔들리지 않고 그대로 달려만 온 것 같아.
그리고 지금은 그 첫번째 목표 앞에 서 있는거고..
너도 비록 외국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부모님이랑 멀리 떨어진 적이 한번도
없었던 너로써는 기숙학원에서의 한달이 짧은 것 같지만은 어쩌면 긴 시간처럼
느껴질거야.. 힘들수도 있고 외롭기도 하고 그렇지만 그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니 학업적인 목표를 생각하면서 앞만 보고 가봐~~
한달이 지난 후에는 많이 성장한 너를 느낄 수 있을거고 지난 한달이라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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