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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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가~~
2013-01-12 00:00:00
석영아~엄마야~~
지금 엄마는 서울로 가는 기차안인데 핸폰으로 편질 쓰고 있어.
왜냐면 슬픈 소식이 있어서야.
어제 너희반 김채중 아버님이 돌아가셨대.
편찮으셨다고 듣긴 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돌아가시다니..
어제 최정우엄마가 전화와서 알았어.
네가 있으면 장례식장에 가봐야 하는데 네가 없어서 아빠가 조의금이라도
네이름으로 전해준다고 했어.
엄마가 오늘 일이 많을것 같아서 못가니까 아빠가 대신 갔다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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