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예쁜 우리큰딸

작성자
아빠
2013-01-13 00:00:00
우리 큰딸이 집에 없으니 집이 텅빈 것 같구나. 아빠는 출국을 1주일 연장해서 이번주 17일에 갈 예정이야. 어제는 우리 차가 고속도로를 가다가 중간에 멈춰서서 어쩔수없이 폐차 시켰어. 우리 가족을 위해 17년동안 편안함과 즐거움을 준 고마운 차였기에 많이 섭섭했어. 미정이도 그럴 거라 생각돼.

그리고 수학 점수를 보니 많이 올랐네. 대단하네. 고생스럽지만 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렴.

네 동생 정현이가 언니가 많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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