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편지-8
- 작성자
- 장희정
- 2013-01-13 00:00:00
성욱아~
간만에 포근한 일요일이다.
포근하다고 해서 봄날씨 같은 건 아니구~
그동안 워낙 추워서 체감 온도가 약간 높게 느껴지는 정도겠지?
그곳에서는 일요일에도 수업을 한다던데~
견딜만은 하니?
어제 하쿠 히로 목욕을 시키고~ 엄마는 손이 퉁퉁 부었다
하쿠가 확~~~ 엄마 손을 밀쳐내다가 손톱이 박혔는데 상처가 나서~ ^^
약 먹고 연고 바르고 괜찮아지고 있단다.
덕분에 하쿠 히로는 아주 깨끗해졌단다.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은 다들 어떤지 궁금하구나
중딩도 있고 ~ 고딩도 있고~ 재수생 형들도 있겠지?
친구들을 통해 너도 깨달음을 얻어갈 수 있단다.
친구의 좋은 모습은 본받아 보고 ~
친구의 나쁜 모습은 -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 하면 된단다.
그래서 어찌보면 주위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전부 너의 스승이 되는 것이란다.
이건 엄마도 마찬가지야.
주변에서 맘에 안 드는 사람이 있어도
엄마가 그런 행동을 본받지 말아야지 하면 그 사람도 엄
간만에 포근한 일요일이다.
포근하다고 해서 봄날씨 같은 건 아니구~
그동안 워낙 추워서 체감 온도가 약간 높게 느껴지는 정도겠지?
그곳에서는 일요일에도 수업을 한다던데~
견딜만은 하니?
어제 하쿠 히로 목욕을 시키고~ 엄마는 손이 퉁퉁 부었다
하쿠가 확~~~ 엄마 손을 밀쳐내다가 손톱이 박혔는데 상처가 나서~ ^^
약 먹고 연고 바르고 괜찮아지고 있단다.
덕분에 하쿠 히로는 아주 깨끗해졌단다.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은 다들 어떤지 궁금하구나
중딩도 있고 ~ 고딩도 있고~ 재수생 형들도 있겠지?
친구들을 통해 너도 깨달음을 얻어갈 수 있단다.
친구의 좋은 모습은 본받아 보고 ~
친구의 나쁜 모습은 -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 하면 된단다.
그래서 어찌보면 주위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전부 너의 스승이 되는 것이란다.
이건 엄마도 마찬가지야.
주변에서 맘에 안 드는 사람이 있어도
엄마가 그런 행동을 본받지 말아야지 하면 그 사람도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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