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력의 화신 세윤아

어제는 어머니와 함께 네가 부탁한 물품과 간식등을
전달하려고 그 곳 진성학원엘 다녀왔다.
차를 타고 네가 있는 곳을 가는 도중 세윤이가
어린이 집을 다닐 때부터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있었던 여러 가지 에피소우드등 많은 얘기를 하고
널 그리워하면서 다녀왔단다.

학교에서 늘 긍정적이고 유머와 위트(재치) 있는
언행으로 선생님과 친구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끌었다는 점을 얘기하면서...

학원 안내 데스크에서 선생님께 물품 위탁 접수를 하는 동안
우리의 Charlie가 달려 나올 것 같은 행복한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참 기뻤단다.

자랑스런 charlie
넌 항상 우리 가족의 행복과 기쁨을 주는 멋쟁이 아들이란다.
네게 주어진 기숙학원생활을 보람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여
먼 훗날 세윤이의 꿈(Dream)을 실현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