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방가... 아들...ㅎㅎㅎ

어제 학원에 잠깐 들러서 물건도 전해주고 얼굴도 좀 보고싶었지만...
아쉽더라....그래도 선생님 한테서 희상이 생활 잘하고 있고 착실하게
노력한다고 칭찬을 들어서 마음이 놓이고 역시 희상이는 어떤 조직과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고 훌륭하게 자기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랑스런
아들임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로써 학원에 들어간지 어느덧 만 2주일이 지났네~~
열심히 생활속에서 주어진 임무에 노력하다보면 시간은
금방 흐르기 마련이지... 그리고 지나간 시간은 매우 빠르게
느껴지고 다가올 시간은 마음에 따라서 느리게도... 빠르게도 느껴진단다.
시간이라는 놈은 철저한 계획속에서 무언가 얻으려하면 빨라질 것이요~~
단순히 시간이 지나기만을 기다린다면 한 없이 길게 느껴지지~~

희상이가 학원들어가기 전에 아빠랑 이야기 했듯이....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단다~~~
이젠 2주정도가 지나니 생활도 익숙해지고 친구도 생겼을 것이며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