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대경에게

작성자
김연희
2013-01-13 00:00:00
이제 그곳에 머문지도 벌써 2주가 되어가는 구나
그곳의 생활이 조금은 적응이 되어 잘지내고 있겠지
밥잘먹고 잠잘자고 공부 잘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이곳의 소식을 전해줄게
어제 서울 이모할머니의 아들인 종희삼#52513이 결혼을 했어
그래서 결혼식장에서 모두 만났어
산이 삼촌과 진이 이모는 올해 대학에 합격을 해서 대학생이 되엇구
그리고 곤범이와 경범이 민경이는 눈썰매를 같이 타면서 친해지고 있는 중이야
할머니 할아버지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