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에게

작성자
엄마
2013-01-14 00:00:00
은수야 엄마가 그동안 편지를 못 썼는데..... 웬줄 알아?

으으으으

엄마가 장염이 걸려서 며칠동안 엄청나가 많이 아팠어 흑흑
회사도 못가고 누워서 죽만 먹다가
오늘 출근을 했단다.

은수가 있었으면 엄마 간호 많이 해주었을텐데
형아 때문에 엄마가 한번은 삐졌었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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