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아~

작성자
엄마가
2013-01-15 00:00:00
벌써 12시가 넘었네?
너는 막 잠자리에 들었겠구나?.
엄마도 졸린데 네가 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로나마 몇자 적는다.

너의 성적이 점차 향상되어 가고 있는 것을 보니 앞으로는 더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
공부 방법을 잘 터득하면 일취월장이겠지?
모든게 다 과정이 있으니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차분하게 해라.
그렇다고 방심하면 안되고....

엄마도 이제부터 바빠졌단다.
그래서 월목 5시반부터 1시간 스터디도 하고 있어.
엄마는 나이가 들어서 외워도 자꾸 까먹고 눈도 침침하고 ....
공부하기가 정말 쉽지않은데
너는 스펀지처럼 습득이 되는 나이니까 얼마나 이롭니?

승안아 모쪼록 우리 모두 올 해 소망 이루도록 최선을 다 해서 노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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