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원희야?~

작성자
윤정이모
2013-01-15 00:00:00
안녕 원희야? 잘지내고 있니?

이모가 누군지 궁금하겠다. 엄마 회사 . 앞집 이모야 ^^ 이러면 알려나? ^^*

처음 원희가 기숙 학원에 들어간다고 했을때

미국에서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한국식 수업이 잘 맞을까?하고

사알짝 걱정도 되긴 했는데 역시나 기우였던것 같네~

엄마 통해서 원희가 어떡게 지내는지 전해 들었거든.^^

혹여나 친구가 없으면 어쩔까? 밥은 잘 먹을까? 공부하는데 진도가 안맞으면 어쩔까?

혼자 자습하는 시간동안 헤메는건 아닐까? 등 등 ...

잘 해나갈 수 있을까 하고 엄마가 사실.. 걱정을 하셨는데.ㅎㅎㅎㅎㅎ

잘 지낼뿐 아니라 친구와 잡담을 하는 바람에 선생님께 한소리 들었다는 소리를 들으니

여기 있는 엄마와 이모는 한바탕 웃었어.

역시 엄마 닮아 사교성도 좋고 붙임성도 좋고 ~ 또 한번 한다는 일에는 책임감 가지고 하잖아~

그런 좋은 장점들이 나중에 원희가 컸을때 더 플러스가 되어 원희만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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