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적응하고 있지?

작성자
아빠야
2013-01-15 00:00:00
들어간지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네? 보름 넘게 못 보는 동안 살은 좀 쪘는지글구 아빠보다 커졌는지 궁금하네 얼추 식단을 살펴보니 살 좀 찌겠던데?

엊그제 토요일에는 외할아버지 생신잔치땜에 엄마랑 은지랑 외삼촌집에 다녀왔는데(아빠는 회사일로 못감)모두들 재호를 찾는다고 하네 아들하나 있는 거 군대(?)보내 버렸다고 할아버지가 아빠혼내준다고 했데...

필요한거 바로 보내줬어야 하는데 외가집일로 며칠 늦어져서 엄마 마음이 쫌 안좋은가봐.아빠도 재호가 많이 보고 싶고...그나마 다행인것은 가정통신문에 별 얘기 없는 거 보니까 그럭저럭 재호가 적응을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심은 되네.

아빠도 회사에서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어. 얼마전에 회사 본부에서 오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거절했거든^^ 왜냐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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