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울 아들이 최고인 엄마
2013-01-15 00:00:00
아들이 최고인 엄마가 오늘도 편지를 쓴다.ㅋㅋㅋ
생활은 어떠니? 잘 견뎌줘서 고마울 뿐이야..
생활지도도 받지 않고 생활이 모범생으로 잘 지내고 있는거 맞겠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담임선생님이 잘 대해주시고 아이들과 잘 생활하리라 믿고 전화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겨우 참고 있단다...우리 아들도 더 힘든 상황도 이겨내고 있는데..엄마도 참아야지..^^
탁구는 잘 치고 있는거야?
혹시 매점에서 사먹는 낙으로 지내고 있는건 아니겠지? 키 가 쑥쑥 크리라 생각하지만 그 반대로 살만 찔까봐 걱정이 살짝 되는 바야.ㅋㅋㅋ
탁구도 열심히 하고 시간이 여의치 않음 쉬는 시간에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계단운동이라도 하렴..
엄마아빠도 내일부터는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기로 했어..네가 와도 잘 잡힌 습관으로 잘 지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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