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마음

작성자
엄마가...
2013-01-16 00:00:00
어제 할머니가 전화가 오셔서 덕원이 잘 있는지 안무를 알아 보라고 하셔서 이렇게 글을 쓴다.
할머니가 꿈을 꾸셨는데 덕원이가 보였다고 하면서
춥지는 않은지...
먹는것은 잘 먹는지...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이것 저것 다 걱정이 많으시더라...

엄마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잘 있다고...
집에서보다 더 잘 먹고 더 잘지낸다고 했는데도
걱정이 많으시네...

할아버지도 말씀은 안하셔도 덕원이 잘 있는지 궁금하신 것 같더라...
아빠도 연락을 할 수 없는것에 답답해 하면서도 길지 않은 시간이라
참으시는 것 같고...

큰 누나는 운전면허증 합격했고 둘째 누나는 생일이 지나야 운전학원등록가능하다고 해서
1월 말에는 등록해서 운전면허 딸려고 준비하고 있어...
유정이 누나는 살도 뺄겸 해서 요가학원 다니고 있고
유라 누나도 독서실 다니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단다...
엄마는 회사 잘 다니고 있고...
2013년 되면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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