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작성자
2013-01-16 00:00:00
아빠가 간만에 수빈이에게 편지를 쓰셨네
아빠 말씀대로 수빈이를 보고 오셔서인지 이번주는 컨디션이 좋은데
반대로 맘의 컨디션이 영~~~~~~~~꽝

그래도 맘이 힘든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우리 예쁜 삼형제 때문인거 알지
너희들은 모르겠지만.......이만큼 누리고 살 수 있는 것도 복이라는거
큰 부자는 아니래도 하고 싶은거 할 수 있는거 해야하는거 꺼립김없이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니
일단 수빈이처럼 기숙학원 들어갈려도 비용이 비싸 못들어가는 친구도 있잖아
그래도 엄마 아빠는 금전보다 너희들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