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눈이 오더구나
올해는 여느해와는 달리 많은 눈이 자주 내려서 눈에 대한 아쉬움이나 기다림조차 날려 버리겠다
낼부터는 다시 쌀쌀해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도록 하고
엄마는 그곳의 생활을 시간시간 그려보곤 한다
누나 때와 마찬가지로 기다림도 있고 보고픔도 있고 궁금함도 함께.....
네 목소리에서 씩씩함을 읽었다
아무래도 부모님 걱정 안끼쳐드리기위한 너의 배려일거라고 생각한다
어디 그곳에서의 생활이 만만할까.....
그래도 무슨 일을 하던 너의 선택과 결정을 믿기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