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내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13-01-17 00:00:00
사랑하는 내아들 지원아
지금쯤 한참 자고있을 아들 생각하며 잠을 설치다
일어나 컴컴하고 어두운 니방에 앉아 생각하다 편지를 쓴단다
코코도 니생각이 나는지 옆에서 엄마만 쳐다보고 있네
그래도 코코가 의리가 있지..ㅎㅎ 니가 많이 보고싶은가봐
니방에다 가끔 실수해(큰거) 아마 니생각에 심통부리는듯 싶어
아들 건강하게 잘지내고있지
믿어 엄마는 그어떤것보다도 학원에서 기록해주는모든것보다
우리 아들이 아주 잘하고 있을거니까 집과 가족을 떠나 생활하면서가장 소중한게 뭔지도
지원이가 기숙학원에 간이유와목적도 생각이 깊은 우리아들을 믿어
엄마도 많은 걸 느끼고 배우고 있단다
불편하신 할머니 걱정보다는 우리 아들생각이 먼저고 많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부모사랑은 내리사랑이라는걸..
어르신들이 그런 말씀하신 이유를 이젠 확실하게 알았단다
잘나고 이쁘고 착한 우리아들
넌 뭐든 잘해낼수있어 우리 긍정의힘을 잊지말자
가끔은 졸립고 가끔은 귀찬아지더래도 박차고 일어나 다시금 다짐하는거야
사람에겐 불가능이란 없다는거 알지
그렇지만
지금쯤 한참 자고있을 아들 생각하며 잠을 설치다
일어나 컴컴하고 어두운 니방에 앉아 생각하다 편지를 쓴단다
코코도 니생각이 나는지 옆에서 엄마만 쳐다보고 있네
그래도 코코가 의리가 있지..ㅎㅎ 니가 많이 보고싶은가봐
니방에다 가끔 실수해(큰거) 아마 니생각에 심통부리는듯 싶어
아들 건강하게 잘지내고있지
믿어 엄마는 그어떤것보다도 학원에서 기록해주는모든것보다
우리 아들이 아주 잘하고 있을거니까 집과 가족을 떠나 생활하면서가장 소중한게 뭔지도
지원이가 기숙학원에 간이유와목적도 생각이 깊은 우리아들을 믿어
엄마도 많은 걸 느끼고 배우고 있단다
불편하신 할머니 걱정보다는 우리 아들생각이 먼저고 많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부모사랑은 내리사랑이라는걸..
어르신들이 그런 말씀하신 이유를 이젠 확실하게 알았단다
잘나고 이쁘고 착한 우리아들
넌 뭐든 잘해낼수있어 우리 긍정의힘을 잊지말자
가끔은 졸립고 가끔은 귀찬아지더래도 박차고 일어나 다시금 다짐하는거야
사람에겐 불가능이란 없다는거 알지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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