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14반 20번 조준영맘
2013-01-17 00:00:00
준아^^
오늘은 컨디션이 어떠신지??
엄마랑 아빠는 모두 감기에 걸려서 고생이 심하단다 ㅠㅠ
우리 아들은 부디 아프지 말고 잘 지내줬으면 하는데...
걱정이 되는구나~
올 겨울은 준영이가 함께 있지 않아서 그런지 더 길고 더 추운것 같아...

아빠는 준영이 보고싶다고..맨날 너 기숙학원 보냈다고 엄마를 원망하고 있단다 ㅋㅋㅋ
아무래도 곁에 없으니 아빠가 우리 아들의 소중함을 더 느끼는것 같애 ~~
주위에 친구들과는 원만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혹여 너무 어울려 학습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지
여러므로 걱정되지만엄마가 무얼 걱정하는지 알고 슬기롭게 잘 대처하리라고 믿고 있어^^

근데 엄마가 궁금한게 있거든 니가 직접 연락하던지 아님 어제처럼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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