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중인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3-01-17 00:00:00
병준아
몇일 전에 학원에 내려준것 같은데 벌써 2주가 지났네. 어느정도 학원생활에 적응은 했겠지만 병준이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직접 보지 않아도 알것 같아...
엄마가 보낸 비타민은 매일 잘 챙겨먹고 있지? 그리고 저번 주말에 할머니댁에 다녀왔는데 할머니가 네 걱정을 너무 많이 하셔서 병준이 잘 지내고 있다고 말씀드렸어..그래야 할머니도 안심을 하시지.큰아빠큰엄마경옥이누나까지 병준이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엄마도 새삼 느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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