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다

작성자
안평용
2013-01-17 00:00:00
안태혁
어느덧 3주가 거의 지나고 이제 약 10일정도 남았구나.
건강한 몸으로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지?
올겨울은 눈도 많이 내리고 추위도 무척 심하구나.
아빠도 두툼한 옷으로 완전무장하고 다니며 사무실에도 전기히터석유난로
모두 다 동원해서 추위를 이겨내고 있구나.
이렇게 추운 겨울에 너는 추리닝만 입고 슬리퍼 차림에 공부하고 있다니 무척
부러운 생각이 든다 ㅋㅋㅋ
더군다나 식단표를 보니 집에서도 못 먹을것 같은 진수성찬 이더구나.ㅋㅋㅋ
이 추운 겨울에 군대에 있는 안일병을 생각하다 보니 너는 참으로 복 받은
놈이란 생각이 든다 ㅋㅋㅋ
더군다나 너의 미래를 위한 엄마의 아낌없는 투자에 애비는 약간 섭섭한 맘이든다 ㅋㅋㅋ
성적을 보면 열심히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구나~~ 그런데 일차 시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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