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 작성자
- 이향범
- 2013-01-18 00:00:00
예건이가 학원에 들어간지 반이 지나가네..
지금의 예건이는 29일 학원에 보내던 날의 예건이가 아니겠지?
사람은 매일 새로 태어나기 때문에..
생활하면서 상황에따라 순간 순간 조금씩 달라지니까.
지금의 예건이의 모습을 29일의 예건이가 봤을때 만족한 길을 가고 있니?
그럼 잘하고 있는거고 남은 반을 좀더 힘내서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
그리고 이 종이를 찢어버리렴..
만약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면 좀더 읽어줬으면 좋겠어..
여길 계속 읽고 있다는 건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구나..
많이 힘드니? 자기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내 한계가 여기까지인 것 같고..
우선 결론부터 얘기할께
많이 고민해..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하지만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네 자신을 미워하지마 예건인 이 세상에서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이니까
설사 예건이 너라해도 미워해선 않되
그리고 또 하지 말아야 할 것
지금의 예건이는 29일 학원에 보내던 날의 예건이가 아니겠지?
사람은 매일 새로 태어나기 때문에..
생활하면서 상황에따라 순간 순간 조금씩 달라지니까.
지금의 예건이의 모습을 29일의 예건이가 봤을때 만족한 길을 가고 있니?
그럼 잘하고 있는거고 남은 반을 좀더 힘내서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
그리고 이 종이를 찢어버리렴..
만약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면 좀더 읽어줬으면 좋겠어..
여길 계속 읽고 있다는 건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구나..
많이 힘드니? 자기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내 한계가 여기까지인 것 같고..
우선 결론부터 얘기할께
많이 고민해..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하지만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네 자신을 미워하지마 예건인 이 세상에서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이니까
설사 예건이 너라해도 미워해선 않되
그리고 또 하지 말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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