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큰아들..

작성자
엄마
2013-01-18 00:00:00
보고싶은 큰아들..우리 상민아..
오늘은 엄마가 공부하려고 월차를 써서 혼자 집에 있는데..도서관으로 갔어야 했나봐..아침부터 계속 설겆이에 빨래에 집안청소까지...ㅠ.ㅠ
정작 해야할 공부는 않고 눈에 띄는 집안일만 하고 있단다..벌써 12시가 다 되어가는데
아빠랑 상호는 점심먹고 집에 온대(2박3일간 다녀온거지....)원래 주말에 온다고 해서 엄마가 조용히 혼자 공부하려고 월차낸건데..좀 아쉬우면서도 반가워.ㅋㅋㅋ혼자 이틀밤을 자면서 좀 무섭기도 했거든.ㅋㅋㅋ
공부하는건 좀 어떠니? 이젠 습관이 잡힌것 같아? 엄마아빠가 해주었으면 하는 바를 집에 오면 알려줘..최선을 다해서 도와줄테니까..
울 상민이 의견을 존중해줘야지..
우리 올해는 자기발전의 해로 만들자...
아빠도 5월에 있을 시험준비하느라 초조하시고 엄마는 당장 다음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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