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작성자
니 형
2013-01-19 00:00:00
야 요즘 아빠도 학교 나가고 나도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물자조달을 못 하고 있다.

그리고 뭔 놈의 샴푸는 1주일에 한 통씩 제껴 쓰는지 계속 갖다 달래냐

웬만하면 있는 거부터 다 쓰길 바람 (뭐든 간에)

그리고 이 형은 기숙학원 들어갔을 때 40일 내내 15000원 그것도 다 쓰지도 않음

나올 때 만 원 들고 나왔다.

근데 넌 뭐 벌써 얼마째냐 ㅋㅋㅋㅋ

거기서 판치기라도 하고 있니?

난 아무리 생각해봐도 돈 쓸데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열심히 과자 사 먹냐

암튼 엄빠께서 담주 중에 시간 내서 가신다고 하시니

마지막 구호물자 전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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